개가 다리는 깨무는 개꿈해몽

봄이 왔는가 싶더니 어느듯
찌는듯한 더위가 찾아오고 벌써 말복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선뜻 가을이 온다 생각하니 시간은 정말 빨리 가는것 같아요
거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이를 먹고 있는 중이라던데 ㅠㅜ
괜히 나이 먹는게 싫어 지네요 ㅠㅜ
몇일전에는 제가 꿈을 꾸었는데
개꿈이였어요
개인적으로 개가 꿈에서 보이면 그닥 좋은 일이
안생기더라구요 ㅠㅜ
그 날도 제가 친구들과 등산을 하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부터 까만 개가 나를 따라오는거에요 ㅠㅜ
꿈이지만 그래도 싫더라구요
그래서 힐끔 쳐다보면서 등산을 했는데
갑자기 뒷 다리를 개가 깨무는거에요 ㅠㅜ
꿈에서도 얼마나 파았는지 ㅠㅜ
너무 신경질이 나서 돌을 개에게 던졌는데
글쎄 개가 피를 흘리면서 그냥 죽어 버렸어요
꿈이지만 얼마나 놀랐고 무서웠던지 ㅠㅜㅜ
그리곤 꿈에서 깼는데 하필 다음날 친구들과
등산 하기로 했는데 괜히 찝찝해서 저는 그냥 안갔어요
근데 그날 등산하던 친구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리를 심하게 다쳤거든요
아마 제가 갔더라면 제가 다치지 않았을까,,,
개가 다리를 무는 개꿈으로 액땜을 했는건지,,,
개꿈해몽을 하면,,낙상수,,,또는 손재수라고 하는게 맞겠죠